• 근거 없는 조희대 사퇴 압박, 사법부 수장 광천골로 내몰려 하나 [기자수첩-사회]

    근거 없는 조희대 사퇴 압박, 사법부 수장 광천골로 내몰려 하나 [기자수첩-사회]

    1000만 관객을 홀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마을 광천골의 청령포는 한 번 발을 들이면 세상과 단절되어 숨죽여야 하는 절멸(絶滅)의 유배지다. 최근 여의도 정치권이 사법부 수장을 향해 휘두르는 탄핵 압박의 서슬을 보고 있자면 서초동 대법원 청사 위로 청령포의 서늘한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듯해 섬뜩한 기운마저 감돈다. 이미 사법개혁으로 혼란스러운 사법부의 보루를 기어이 유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정치적 야욕이 노골화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8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희대 사법부가 사법 불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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