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이엑스, 자체 서버 가상화 플랫폼 개발
||2026.07.30
||2026.07.30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AI 인프라 기업 나무에이엑스는 자체 서버 가상화 플랫폼 'namuVIRT'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namuVIRT는 컴퓨트·스토리지·네트워크 자원을 하나의 콘솔에서 통합 관리하고 대규모 가상머신(VM)을 운영할 수 있는 KVM 기반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플랫폼이다.
VMware 환경에서 운영 중인 가상머신을 KVM 기반으로 이전하는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이기종 하이퍼바이저 간 전환을 지원해 기업이 기존 인프라 자산을 활용하면서 시스템을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가용성(HA),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GPU와 가상 GPU(vGPU) 등 기업용 서버 가상화에 필요한 기능도 지원한다.
나무에이엑스는 자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클라우드'의 GPU 옵티마이저와 namuVIRT를 연계해 AI 학습·추론 과정에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는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경 이후 계약 갱신을 앞둔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서버 가상화 전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무에이엑스는 namuVIRT를 추가하면서 AI 에이전트, 서비스형 플랫폼(PaaS),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AI 인프라 제품군을 확대했다.
앞으로 공공기관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서버 가상화와 AI 인프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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