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내 현대차 차량 데이터의 타르가 텔레매틱스 플랫폼 직접 연동
● 신형 및 기존 모델 통합 관리로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 속도 향상
● 배터리 잔량, 충전 상태, 에너지 소비량 등 전기차 전용 관리 기능 지원
● 애프터마켓 장치 설치 없는 OEM 순정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성 확보
유럽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플릿 관리 솔루션의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타르가 텔레매틱스(Targa Telematics)가 현대 커넥티드 모빌리티(Hyundai Connected Mobility Gmb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전역의 현대차 연동을 통해 플릿 운동사 대상 데이터 솔루션을 확대한다.
순정 차량 데이터 직접 연동… 플릿 관리 효율성 증대
협력을 바탕으로 현대차 차량 데이터 스트림은 타르가 텔레매틱스 플랫폼에 직접 연동된다. 플릿 관리자는 차량 정비, 도난 차량 회수, 손해 배상 관리, 사기 탐지, 운전 습관 분석, 운행 보고서 작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세대별 차량을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관리도 가능해진다. 최신 모델부터 기존 출시 모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모빌리티 사업자의 솔루션 도입 속도가 대폭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전용 데이터 솔루션 구축
전기차 플릿 관리를 위한 기능도 강화된다.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을 대상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 잔여 주행거리, 충전 현황, 에너지 소비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플릿 운영자는 전동화 차량 군에 대한 운용 가시성을 확보하고 대규모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마르쿠스 웰츠(Marcus Welz) 현대 커넥티드 모빌리티 CEO는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개방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르가 텔레매틱스와의 협력으로 차량 순정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운용 효율 향상과 전동화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알베르토 팔치오니(Alberto Falcione) 타르가 텔레매틱스 영업 부사장은 자동차 제조사 자체 순정 시스템 데이터 스트림을 활용해 별도 애프터마켓 장치를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멀티 브랜드 및 전동화 플릿을 단일 디지털 생태계에서 일관되게 관리하도록 데이터 스트림의 표준화와 간소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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