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CEO 직속 'RX(로보틱스 에크스페리언스) 부문' 신설
● 현대차·보스턴 다이내믹스 출신 이동근 부사장 부문장 임명
● 미국·중국·일본에 글로벌 로봇 연구 거점 구축 추진
●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가시적 성과 창출 목표
삼성전자가 최고경영자(CEO) 직속 로봇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관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로봇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신설된 'RX(로보틱스 에크스페리언스)' 부문은 중장기 로봇 전략 수립부터 핵심 기술 개발, 사업화까지 총괄하며 국내외 연구 역량 확대를 이끈다.
현대차 출신 이동근 부사장 영입 및 글로벌 거점 구축
삼성전자는 이동근 부사장을 RX 부문장에 임명했다. 이동근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로보틱스 전략을 총괄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사업 방향성 수립에 참여한 로봇 분야 전문가다.
동시에 로봇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는 미국, 중국, 일본에 연구 거점을 마련한다. 현지 생태계와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속도
이번 조직 신설은 로봇 사업 역량을 전방위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삼성전자는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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