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택시 나온다”… GV60 마그마 전기차 택시 투입!
||2026.07.19
||2026.07.19
독일 서킷 택시로 투입
한글 ‘마그마’까지 새겨
고성능 전기차 직접 체험

제네시스가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트랙 택시 프로그램에 새롭게 투입한다.
일반 도로를 달리는 택시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고객에게 고속 주행을 체험시키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투입을 통해 GV60 마그마의 성능과 내구성을 직접 증명한다는 계획이다.
G70 이어 GV60 마그마까지
트랙 택시 합류

제네시스는 지난 2024년부터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기존에는 G70이 고객을 태우고 서킷을 달리는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인 GV60 마그마가 새롭게 추가된다.
트랙 택시는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고객이 탑승해 서킷 주행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시승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고속 코너링과 강한 가속, 제동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노르트슐라이페는 길이가 길고 고저 차가 크며 코너 구성이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을 시험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꼽힌다.
르망 그래픽에 한글
‘마그마’까지 적용

트랙 택시에 투입되는 GV60 마그마는 일반 양산차와 다른 특별한 외관을 갖춘다.
차량에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의 르망 24시간 레이스용 그래픽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리버리가 적용된다. 강렬한 색상과 레이싱 그래픽을 통해 고성능 모델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상단에는 한글로 ‘마그마’가 새겨진다. 글로벌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접 드러내려는 의도가 담겼다.
GV60 마그마는 올해 1월 출시된 제네시스 최초의 럭셔리 고성능 모델이다. 역대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섀시와 주행 제어에도 마그마 전용 기술이 적용됐다.
브랜드 성능과
내구성 직접 증명한다

제네시스는 트랙 택시 투입을 단순한 홍보 이벤트보다 실제 기술 검증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킷에서는 반복적인 급가속과 강한 제동이 이어진다. 배터리와 모터의 열관리 능력, 제동 시스템의 내구성, 고속 코너에서의 차체 안정성도 중요하다.
GV60 마그마가 고객을 태우고 지속적으로 노르트슐라이페를 달린다는 것은 차량의 성능뿐 아니라 신뢰성까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제네시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마그마의 주행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승차감에 머물렀던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고성능과 모터스포츠 기술을 갖춘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GV60 마그마 특별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지만 고성능 전기차의 진짜 실력을 확인할 무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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