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4천만원 시대” 사실상 중형차 값…최대 400만원 오른다!
||2026.07.15
||2026.07.15
신형 아반떼 출고 임박
가격 최대 400만원 인상
준중형 넘어 중형급 노린다

현대자동차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가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출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를 키우고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한 대신 가격은 최대 400만 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더 커지고 똑똑해진 신형 아반떼

디 올 뉴 아반떼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65mm, 전폭 1,855mm, 전고 1,425mm, 휠베이스 2,750mm로 이전 모델보다 한층 커졌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적용해 H 형태 주간주행등과 볼륨감 있는 펜더를 갖추며 한층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의 ‘플레오스 커넥트’가 처음 적용된다.
생성형 AI인 ‘글레오 AI’를 통해 차량 제어와 내비게이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4.6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앱 설치와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억 후진 보조,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 상위 차급에서 볼 수 있던 최신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2.0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만 운영

파워트레인 구성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 판매의 중심이었던 1.6리터 가솔린과 LPG 모델은 단종되고, 2.0리터 가솔린과 1.6리터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델만 운영된다.
2.0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49마력을 발휘해 기존 1.6 가솔린보다 26마력 높아졌으며 IVT 무단변속기와 조합된다.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출력 157마력을 발휘한다. 스마트 회생제동 3.0과 예측형 배터리 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연비와 효율을 높였으며, 복합연비는 20km/L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오르지만
상품성도 대폭 강화

업계에서는 디 올 뉴 아반떼의 가격이 기존보다 트림별로 약 300만~400만 원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가장 저렴했던 1.6 가솔린과 LPG 모델이 사라지면서 실질적인 시작 가격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배기량이 2.0리터로 커지면서 자동차세 부담도 기존보다 늘어난다.
다만 완전변경을 통해 차체 크기와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최신 디지털 플랫폼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한 만큼 상품성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결국 신형 아반떼는 단순한 준중형 세단을 넘어, 중형 세단 수요까지 흡수하는 새로운 전략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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