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보다 좋다고?” 타본 사람은 인정하는 명차… 아직 단종 아니다
||2026.07.14
||2026.07.14
10년 된 LS 수명 연장
하이브리드만 남는다
마지막 명차 될까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가 또 한 번 수명 연장에 성공했다.
북미와 영국에서는 이미 단종 수순을 밟았지만 일본과 호주에서는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단종되고 하이브리드만 남을 전망이다.
10년 된 플래그십
또 한 번 생명 연장

렉서스는 LS를 2027년까지 호주 시장에서 계속 판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말 출시될 연식변경 모델에는 일부 기술 개선과 상품성 강화가 적용된다.
5세대 LS는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내년이면 출시 10년을 맞지만, 렉서스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는 9월 신형 LS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우핸들 사양을 기반으로 호주 시장에도 순차 투입된다.
가솔린 단종…
LS500h만 살아남는다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3.4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LS500은 단종될 가능성이 높다. 대신 3.5리터 V6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LS500h만 판매될 전망이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354마력을 발휘한다.
차체에도 개선이 이뤄진다. 바닥 구조를 보강하고 진동 흡수 소재를 추가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F 스포츠 모델은 일본 소음 규제에 맞춰 타이어 구성도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최신 ES 기술은 제외…
마지막 LS 될 가능성도

다만 최신 기술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형 ES에 탑재된 14인치 디스플레이와 최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4.0은 제외된다. 기존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안전 사양을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트림도 고급형 중심으로 단순화된다. 엔트리 모델은 사라지고 F 스포츠, 버전 L, 이그제큐티브만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엠블럼 역시 기존 ‘L’ 로고 대신 렉서스 레터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연식변경 모델이 현행 LS의 마지막 진화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렉서스는 앞서 공개한 LS 콘셉트를 통해 전기차 기반의 완전히 새로운 플래그십을 예고한 만큼, 지금의 대형 세단 LS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G90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정통 대형 럭셔리 세단인 만큼 마지막까지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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