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업계, 여름 성수기 맞아 로밍·휴대폰 혜택 강화
||2026.07.14
||2026.07.14
KT엠모바일, eSIM 로밍 특가 프로모션
U+유모바일은 데이터·요금 할인 확대

알뜰폰 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KT엠모바일은 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 '모비(mobi)'의 제휴 확대를 기념해 아시아 주요 국가 대상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U+유모바일은 휴대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데이터와 요금 할인, 신규 요금제 출시 등 혜택을 강화했다.
KT엠모바일은 eSIM 로밍 서비스 ‘mobi(모비)’의 제휴사 입점을 기념해 아시아 4개국 데이터 무제한 상품을 하루 990원에 제공하는 ‘제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 페스티벌’은 여름휴가 성수기에 해외여행 고객이 eSIM 로밍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 국가는 일본·중국·베트남·대만이며, 무제한 3일 상품은 2970원, 4일 상품은 3960원으로 1일 기준 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mobi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KT엠모바일 공식 다이렉트몰, 롯데면세점·BC카드 등 제휴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고객을 위한 롯데면세점 전용 혜택도 준비했다. mobi 앱에서 롯데면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코드를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명동·월드타워·부산·제주점)에서는 mobi 상품 구매 내역 인증 시 쇼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전용 혜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선착순으로 mobi 쿠폰도 증정한다.
mobi는 KT엠모바일이 작년 12월 선보인 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로, 전 세계 59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유심(USIM) 교체 없이 통화·문자는 기존 번호로 수신하면서 데이터만 eSIM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 국내에서 미리 개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mobi만의 ‘개통체크' 기능은 현지 개통 오류에 대한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또한 앱 내 '간편등록' 기능을 통해 버튼 하나만으로 eSIM 등록이 가능해 설치부터 이용까지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도 휴대폰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했다.
매달 추가 데이터 제공, 기기값·요금 할인, 쓰던 폰 보상 판매에 신규 요금제 출시까지, 휴대폰 교체 과정 전반의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휴대폰 구매 고객을 위한 데이터 혜택을 확대했다. 대상 휴대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달 데이터 10GB를 24개월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4개월간 총 240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하는 셈이다.
대상 요금제는 ▲LTE (7GB+3Mbps/500분) 3만3900원 ▲5G (10GB/3000분) 3만200원 ▲5G (10GB/200분) 2만8500원 ▲5G (5GB/3000분) 2만5400원 ▲5G (5GB/200분) 2만3500원 총 5종이다.
요금 할인 대상 휴대폰을 구매하면 가입하는 요금제에 따라 월 2200원부터 최대 9900원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휴대폰] LTE (7GB+3Mbps/500분)' 요금제는 월 3만3900원에 데이터 7GB와 통화 500분을 제공하며, 기본 데이터를 다 쓴 뒤에도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3Mbps는 카카오톡, 인터넷 검색, 음악 감상은 물론 유튜브 영상 시청까지 무리 없이 가능한 속도다.
통상 소진 후 3Mbps 속도는 상위 요금제에 적용되는 구성으로, 합리적인 요금에서도 데이터 걱정 없는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요금제 역시 매달 데이터 10GB 추가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며, 친구 추천 또는 랜덤 결합 시 5GB를 더 받아 매달 최대 22GB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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