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CEO "AI 토큰 비용 최대 90% 낮아져야"
||2026.07.10
||2026.07.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니케시 아로라 팔로알토네트웍스 CEO가 AI 대중화를 위해 토큰 비용이 최대 90% 낮아져야 한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아로라 CEO는 9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온더스트리트'에서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자사 최신 모델이 에이전트 코딩에서 토큰 효율을 54% 높였다고 한 것에 대해 "54%는 좋은 시작이라고 본다. 하지만 한 번 더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큰 효율이 향후 12개월 안에 최대 20%, 그 다음해까지 90%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치솟는 토큰 비용은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자 AI 예산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떠올랐다. 아로라 CEO는 현재 가격 구조 때문에 기업들이 AI 도구를 도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AI 가격이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도 앤트로픽과 오픈AI 토큰 과금 모델을 비판하며 오픈웨이트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이들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뭔가 완전히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미국 기업들은 별생각 없이 토큰을 펑펑 쓰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