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순수 전기차 ‘일렉트릭 GLC’ 사전계약 시작… 4분기 인도
||2026.07.09
||2026.07.09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 GLC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이하 일렉트릭 GLC)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해당 모델은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과 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차량 인도는 올해 4분기부터 이루어진다.
◆ 800V 급속 충전 시스템 도입… WLTP 기준 616km 주행
동력 성능을 살펴보면, GLC 300 4MATIC 일렉트릭은 최고 출력 310kW를 발휘하며 WLTP 기준 최대 616km를 주행할 수 있다.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330kW급 DC 급속 충전기 이용 시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39.1인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과 162개의 별빛 패턴을 적용한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믹 루프를 실내에 탑재했다. 차체 크기는 내연기관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84mm 늘렸으며, 트렁크 용량은 570L에서 2열 시트 폴딩 시 1740L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전면 보닛 아래에는 128L 용량의 프렁크를 추가 배치했다.
◆ 티맵 내비게이션·에어서스펜션 등 국내 선호 사양 기본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AI 기반 MB.OS로 구동하는 4세대 MBUX를 탑재했다. 한국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LG유플러스 라이브 TV 앱,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지니뮤직 등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19개 스피커로 구성한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2열 열선 시트 ▲공기 청정 패키지를 론치 에디션에 일괄 적용했다. 특히 AMG 라인 플러스 트림에는 주행 조건에 맞춰 충격을 흡수하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과 최대 4.5도 조향을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추가로 장착했다.
국내에 먼저 출시하는 론치 에디션은 2종으로 구성했다. 개별소비세 5%를 반영한 판매 가격은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이 9000만 원, GLC 300 4MATIC AMG 라인 플러스 일렉트릭이 9480만 원이다. 상위 트림인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은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벤츠 통합 충전 서비스 MB.CHARGE Public의 PLUS 요금제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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