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시대 인재양성 담은 ‘DTS 보고서’ 발간
||2026.07.08
||2026.07.08
세계 정보사회 정상회의서
NIA·OECD와 공동 발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정보사회 정상회의(WSIS)’를 기회로 ‘디지털 전환과 사회(DTS)’ 보고서를 공동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은 대한민국이 주도해 OECD 디지털정책위원회(DPC)에 설치하고 운영 중인 ‘한-OECD 디지털사회 이니셔티브(DSI)’의 핵심적인 성과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공유기 위한 목적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4년 5월 DSI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을 만들어왔다.
DSI는 포용, 안전, 신뢰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에 두고 회원국들의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해왔다. 현재는 OECD를 대표하는 주요 정책 논의체로 자리 잡았다.
DTS 보고서는 디지털 전환 전반적인 흐름을 분석한 파트 1과 분야별 정책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룬 스포트라이트로 구성했다. 이번 발간에서는 일자리 분야를 심층 분석한 ‘AI 시대의 역량 재고(Jobs Spotlight)’ 내용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무조건 빼앗고 대체하기보다는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쓰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기본적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비롯해 AI·디지털 활용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등을 꼽았다.
AI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전반적으로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끌어올리는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김연규 과기정통부 부총리 겸 장관 정책보좌관은 “AI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인재양성과 역량개발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한-OECD DSI를 통해 국제사회의 AI·디지털 정책 논의에 적극 이바지하고,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 사례를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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