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차 예쁜데?” BYD, 유럽 전략형 돌핀 하이브리드 공개!
||2026.07.08
||2026.07.08
유럽 전용 첫 전략 모델
PHEV 소형 해치백 공개
헝가리 생산으로 관세 피한다

BYD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처음으로 유럽 소비자만을 겨냥한 전략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돌핀 G DM-i’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적용한 소형 해치백으로, 르노 클리오와 푸조 208 등 유럽 인기 차종과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중국이 아닌 헝가리에서 생산해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담도 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럽 취향 맞춘 첫 전략 모델
전기차 대신 PHEV 선택

돌핀 G DM-i는 기존 돌핀과 돌핀 서프의 이름을 이어받았지만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순수 전기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개발됐으며, 유럽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BYD 최초의 전용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1.5L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최신 DM-i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본 모델은 시스템 최고출력 172마력을 발휘하며, 스포츠 트림은 최고출력 209마력으로 성능을 높였다.
배터리는 7.24kWh와 18.3kWh 두 가지를 제공한다. WLTP 기준 전기 주행거리는 각각 약 40km와 105km 수준이다.
충전 성능도 강화… 유럽 시장 정조준

상위 트림에는 DC 급속충전 기능과 V2G(Vehicle to Grid) 기술도 적용된다.
급속충전 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약 26분이면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충전 출력은 39kW다.
BYD는 최근 중국뿐 아니라 영국에도 초급속 충전소를 구축하며 유럽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향후 5년 안에 토요타를 넘어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만큼, 유럽 시장을 핵심 성장 거점으로 삼고 있다.
관세 부담 줄이고 판매 확대 노린다

BYD가 유럽 전용 모델을 별도로 개발한 이유는 소비자 취향 차이 때문이다.
중국 시장은 대형 SUV 선호가 강하지만, 도심이 많은 유럽에서는 소형 해치백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돌핀 G DM-i는 이러한 시장 특성에 맞춰 차체 크기와 상품성을 새롭게 구성했다.
생산도 헝가리 공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 생산 차량에 적용되는 EU 추가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쟁 모델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할 경우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BYD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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