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나선다

IT조선|허인학 기자|2026.07.08

넥센타이어가 타이어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타이어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디지털 표준 개발에 참여하며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GDSO의 더 타이어 쾰른 2026의 넥센타이어 부스. / 넥센타이어
GDSO의 더 타이어 쾰른 2026의 넥센타이어 부스. /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기구(GDSO)와 협력을 확대하며 타이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모빌리티 산업에서는 타이어를 단순 소모품이 아닌 데이터 자산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무선주파수식별(RFID) 기술과 디지털 식별 체계를 활용해 생산부터 유통, 장착, 유지관리, 재활용까지 타이어 전 생애주기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넥센타이어는 2024년 GDSO에 합류한 이후 타이어 생애주기 추적과 디지털 제품 식별, 가치사슬 전반의 데이터 교환 체계 등 디지털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GDSO는 타이어 데이터 표준화와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기구로, 주요 타이어 기업과 자동차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더 타이어 쾰른 2026(The Tire Cologne 2026)’에서 디지털 모빌리티 전략과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커넥티드 차량 및 스마트 인프라 연계 방안과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로드맵도 공개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모빌리티의 미래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신뢰성 높은 데이터 교환에 달려 있다”며 “GDSO 참여를 통해 타이어 산업의 디지털 표준 구축과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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