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인재들 한자리에…한국공학대, 취업·산학 두 마리 토끼
||2026.07.08
||2026.07.08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달 29∼30일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열린 '2026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양성 취업캠프 및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예선에 22개 과제를 출품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예선에는 한국공학대 22건, 동아대학교 12건, 전북대학교 10건 등 3개 대학에서 모두 44개 산학 프로젝트가 제출됐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학별 본선 진출작과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행사에는 사업 참여 대학 학생과 컨소시엄 기업, 주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날 총괄위원회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과 교과과정 구성, 기업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취업캠프는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로 달라진 기업 채용 방식에 맞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필기시험 대응 전략과 AI 조직 인성검사, 서류함(In-Basket) 면접, 프레젠테이션(PT) 면접, 직무적성 필기시험 등을 경험했다.
'뿌리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원순환 기술'과 'AI 에이전트 트렌드'를 주제로 한 산업·기술 특강도 진행됐다.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첨단 제조업과 뿌리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공학대와 동아대, 전북대가 참여한다.
한국공학대는 신소재공학과를 중심으로 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준 한국공학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산학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채용 과정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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