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베트남사무소, 韓기업 해외진출 지원 나서
||2026.07.06
||2026.07.06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베트남사무소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된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기업의 베트남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 컨설팅관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한국 기업과 베트남 바이어, 정부·유관기관이 비즈니스 교류 행사다. 행사는 수출 상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KTC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인·허가, 해외 인증 전략 등 베트남 시장 진출에 필수 분야에 대한 1대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현지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KTC는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산하 국가창업지원센터(NSSC)와 공동 운영 중인 베트남 우수 혁신 기업 인증(VEIE) 제도를 소개하고 인증 취득 절차와 활용 전략, 기업별 적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 VEIE 인증을 통해 베트남 정부 네트워크 연계, 공공조달시장 진출, B2B(기업간 거래)·B2G(정부와 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매칭, 베트남 혁신·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페스트(TECHFEST) 우선 참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렸다.
더불어 KTC는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테크페스트 베트남(TECHFEST VIETNAM) 2026의 공식 지정 파트너 기관이자 공동 운영 기관으로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 절차와 프로그램, 투자 연계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테크페스트 참가와 VEIE 인증을 연계해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의료기기 등 보건·식품 분야의 인·허가 절차를 비롯하여 ▲전기·전자 ▲기계 ▲화학 ▲완구류 등 산업 분야 제품에 대한 CR 인증 취득 절차와 시험·인증 요건에 대한 전문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박무원 KTC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하노이 한류박람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인증과 인허가 정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제공받고 수출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TC는 축적된 국제 시험·인증 역량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직면하는 인증 및 기술규제 부담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