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코파일럿 OS’ 프로토타입 유출...코드명 '아이온' 확인
||2026.07.04
||2026.07.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코드명 '아이온'으로 부르는 코파일럿 OS 시제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2024년 자료가 유출되며 존재가 확인됐다고 윈도센트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온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활용한 웹 기술 기반 인터페이스다.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창 겹치기 같은 데스크톱 방식 기능을 제공하며 윈도11 위에서 데스크톱 셸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구동되거나 AOSP 안드로이드 위에서도 작동한다.
유출된 문서에는 '윈3'라는 별도 호환 OS도 언급됐다. 레거시 코드를 줄인 경량 버전 윈도로 부팅 속도와 배터리 수명, 보안성을 높이는 대신 기존 앱 지원은 하지 않는 형태라도 윈도센트럴은 전했다.
아이온은 웹앱과 웹사이트만 실행한다. 기존 윈도 앱이 필요할 때는 윈도365와 연동해 클라우드PC를 통해 제공한다.
인터페이스 중심에는 코파일럿이 있다. 시작 메뉴는 윈도 아이콘 대신 코파일럿 아이콘을 쓴다. 이용자는 멀티모달 옴니박스로 작업 시작, 웹 탐색, 파일 검색, AI 채팅, 웹앱 실행을 한 번에 처리한다.
프로젝트 아이온이 실제 출시될지는 불확실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와 안드로이드 코드베이스 기반 에이전트형 OS '프로젝트 솔라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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