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CEO “AI 에이전트, 곧 인간 트레이더 수준 역량 갖출 것”
||2026.07.02
||2026.07.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브 최고경영자(CEO)는 AI 에이전트가 곧 인간 트레이더 수준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개인 투자자에게 기관투자자급 자동화 거래 도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테네브는 AI 에이전트 거래의 목표를 두고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AI 에이전트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개인도 고빈도 거래 회사와 기관투자자가 수십 년간 활용해 온 동일한 도구와 연산 능력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로빈후드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지난 5월 사용자를 대신해 주식을 거래하고 구매를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도구를 공개했다.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처리하는 에이전트형 AI는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기술 기업이 경쟁적으로 개발하는 분야다.
테네브는 거래 자동화 자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로빈후드 창업 전 기관투자자로 프로그램 매매를 했고, 거래의 상당 부분은 이미 자동화돼 있으며 AI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런 수준의 지능과 복잡성은 그동안 일반 대중이 활용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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