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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7월 한 달간 고객 프로모션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종료에 따른 고객 부담 완화와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썸머 페스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부터 5%에서 3.5%로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는데 따른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은 코로나19 당시 정부가 내수 위축을 방어하기 위해 내놓은 한시적 조치다.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2020년 3월 기존 5%에서 1.5%까지 감축됐다. 이후 3.5%까지 인상됐으며, 지난 1일부터 다시 5%로 적용됐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은 증가했다. 세율 인상 폭은 1.5%지만, 개별소비세와 연동되는 교육세(개소세의 30%)와 부가가치세(10%)가 함께 오르기 때문에 최종 실구매액은 약 2.145%가 인상된 셈이다.
이 때문에 고객이 부담해야 할 자동차세는 차량 종류별로 최대 143만 원이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내수 시장이 불안한 만큼 향후 수익성 방어가 최대 과제로 떠오른 셈이다.
현대차는 썸머 페스타 기간 동안 ▲쏘나타 ▲싼타페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4개 차종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하고, 생산 시기 등 차량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쏘나타,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구매 고객에게는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도 동일한 기간에 썸머 페스타를 실시한다. ▲G80 ▲GV70 ▲GV80 3개 차종을 기본 100만원 할인 및 차량 조건에 따라 최대 10%를 추가 할인한다.
차량별 할인 조건과 구매 가능한 잔여 대수 등 썸머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및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해당 기간 썸머 페스타 대상 차종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4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종료되며 늘어날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해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