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 소넷5 공개...오퍼스4.8 수준 성능에 가격 낮춰
||2026.07.01
||2026.07.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앤트로픽이 미드레인지 모델 '클로드 소넷5'를 출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소넷5는 오퍼스4.8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로드 무료와 프로 플랜 기본 모델로 적용되며 모든 구독 등급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8월 31일까지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10달러다. 이후 입력 가격만 3달러로 오른다. 오퍼스4.8과 오픈AI GPT-5.5, 구글 제미나이 3.1 프로보다 저렴하다. 제미나이 3.5 플래시보다는 비싸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소넷5는 2월 출시된 소넷4.6 대비 추론과 도구 활용, 코딩, 지식 작업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한 벤치마크에서 소넷5는 자율 코딩 항목에서 63.2%를 기록했다. 오퍼스4.8은 69.2%, 소넷4.6은 58.1%였다. 지식 작업 벤치마크에서는 소넷5가 오퍼스4.8을 오히려 소폭 앞섰다.
앤트로픽은 "더 높은 정확도가 필요한 작업에는 여전히 오퍼스4.8이 적합하다"면서도 "소넷5는 더 낮은 가격에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대니얼 셰퍼드 재피어 시니어 엔지니어는 "세일즈포스 고객 등급을 업데이트하고 기업 고객들에게 출시 소식을 보내는 두 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맡겼는데,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처리했다"면서 "예전 같으면 중간에 멈췄을 작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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