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빠르고 저렴한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공개
||2026.07.01
||2026.07.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2 라이트'를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나노 바나나 라이트는 기존 버전보다 속도와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나노 바나나 2 라이트'는 4초 만에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미지 1000장당 비용은 0.034달러다.
구글은 짧은 시간 안에 대량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거나, 초안을 반복 수정하는 작업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나노 바나나 2'를 범용 모델로, '나노 바나나 2 라이트'를 빠른 대량 작업에 맞춘 모델로 구분했다. 지난해 여름 처음 나온 '나노 바나나'는 제미나이 3.1 플래시 기반으로 출시됐고, 올해 2월 공개된 '나노 바나나 2'에는 보다사실적인 이미지 생성 기능이 추가됐다.
구글은 상위 모델인 '나노 바나나 프로'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나노 바나나 2 라이트'는 구글 AI 스튜디오, 제미나이 API,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기존 '나노 바나나'를 '레거시 모델'로 분류하고, '나노 바나나 2 라이트'가 이를 대체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날 생성형 미디어 제품군도 함께 확대했다. 올해 구글 I/O에서 처음 선보인 '제미나이 옴니 플래시'를 보다 광범위하게 출시했고, 영상 출력 가격은 초당 0.10달러로 책정했다. 정지 이미지를 '영화 같은 이커머스 영상'으로 바꾸는 데모 앱 '옴니 프로덕트 스튜디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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