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명 해고 선언…” 노조 결사 반대 들어갔다!
||2026.06.28
||2026.06.28
폭스바겐 초강수 검토
감원 최대 10만명
공장 폐쇄도 거론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최대 10만 명 감원과 독일 공장 추가 폐쇄를 포함한 초강도 구조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장 부진과 전기차 경쟁력 약화가 겹치면서 그룹 차원의 생존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대 10만 명 감원 시나리오 검토

독일 경제지 매니저마가친은 폭스바겐 경영진이 전 세계 직원 약 65만7,000명 가운데 최대 10만 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폐쇄 대상 후보에는 하노버, 츠비카우, 엠덴 공장과 아우디 네카르줄름 공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은 관련 내용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지만 자동차 산업이 중대한 전환기에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중국 부진·전기차
경쟁력 약화 영향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 판매 감소와 전동화 전환 지연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2024년부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2030년까지 독일 내 3만5,000명 감원과 일부 공장 생산 중단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시나리오는 기존 구조조정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방안으로 평가된다.
노조 반발 속 실행 여부는 미지수

독일 최대 산별노조 IG메탈은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니더작센 주정부도 폭스바겐 지분 20%를 보유한 주요 주주인 만큼 공장 폐쇄와 대규모 감원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이사회 논의 결과가 폭스바겐의 미래 전략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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