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간 인천 스타트업 3개사…유럽 바이어와 500만달러 상담 성과
||2026.06.24
||2026.06.24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 3곳이 지난 17~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6'에 참가해 500만달러(77억3600만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비바테크놀로지는 혁신기업, 글로벌 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스타트업·테크 박람회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기업인 나인와트, 스콘에이아이, 쿼드비 등 3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전시 기간 170여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투자자와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3차례 피칭을 했다.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나인와트는 데이터 기반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을 소개했다.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현지 에너지 기관·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AI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기업 스콘에이아이는 다국어 음성인식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도이치텔레콤 등 유럽 통신기업과 프랑스 국영기업 관계자들과 서비스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
쿼드비는 포장재 설계·제작 과정을 디지털화한 DX 솔루션을 선보이고, 로레알(L'Oreal) 등 유럽 화장품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3년째인 비바테크 지원사업은 그동안 지원기업의 프랑스 진출 등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참가기업들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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