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이 아니네?” 허당미로 국민 사로잡은 모델 ‘주우재’가 타는 차
||2026.06.23
||2026.06.23
주우재는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쇼핑몰 운영, 예능,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온 방송인이다. 예능에서는 털털하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자동차 취향만큼은 전혀 허당이 아니다.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쉐슬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차에 대한 관심이 깊은 인물이다. 다양한 차를 직접 경험한 끝에 지금은 Volvo V60 Cross Country를 데일리카로 선택했다. 본인이 직접 가장 만족도 높은 차라고 밝힌 만큼, 그냥 보여주기용으로 고른 차가 아니라는 게 느껴진다.
주우재의 자동차 이력이 흥미롭다. 사회 초년생 시절 GM대우 토스카로 시작해서 캐딜락 ATS, 지프 레니게이드를 거쳐 지금의 V60 크로스 컨트리에 정착했다. 다양한 브랜드랑 차종을 경험한 끝에 화려한 스포츠카나 대형 SUV가 아니라 왜건을 선택한 거다. 국내에서 왜건 시장이 크지 않은데, 그 안에서 본인한테 가장 맞는 차를 찾아낸 거다. 차를 자주 바꿔본 사람이 내린 결론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가는 선택이다.
V60 크로스 컨트리는 2.0L 가솔린 터보 기반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에 AWD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50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6.9초가 걸린다. 왜건이라고 하면 느리고 점잖은 차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 정도 출력이면 그 이미지가 깨진다. 일상 주행에서는 충분히 경쾌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실용적인 차체에 이런 성능이 숨어있다는 게 이 차의 매력 중 하나다.
V60 크로스 컨트리는 세단의 주행감이랑 SUV의 활용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왜건이다. 낮은 무게중심 덕분에 SUV보다 안정적인 코너링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최저지상고랑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다. 장거리 여행이랑 일상 주행을 둘 다 만족시키는 구조다. SUV 살까 세단 살까 고민하는 사람한테 이 차가 답이 될 수 있는 게, 두 가지 장점을 한 차에 다 담아놨기 때문이다.
볼보 특유의 첨단 안전장비랑 TMAP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실용성이랑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평가받는 이유다. 공개된 차량 가격이 약 6천만 원대인데, 이 가격에 이 정도 사양이랑 주행감을 챙긴다는 게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토스카부터 캐딜락, 지프까지 거쳐온 주우재의 자동차 이력을 보면, 이 차를 마지막으로 고른 게 우연이 아니라는 게 느껴진다.
주우재는 오래 타도 질리지 않고 가장 만족하는 차라며 V60 크로스 컨트리에 애정을 드러냈다. 화려함보다 실용성이랑 주행감, 안전성을 다 만족시키는 차를 찾았다는 게 핵심이다. 국내에서 왜건이 흔하지 않은 만큼, 주우재 덕분에 V60 크로스 컨트리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는 모델이 됐다. 화려한 차가 아니라 진짜 만족하는 차를 고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주우재의 차 이력이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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