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애인 자립 돕는 ‘현대무브’ 출범 [동반성장]
||2026.06.22
||2026.06.22
현대자동차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Hyundai MOVE)'를 설립했다.
현대무브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무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명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이들이 만든 결과물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분을 100% 출자했다.
현대무브의 첫 사업은 K-디저트 베이커리 제조다. 구움약과와 쌀마들렌 등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종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굿즈 제작을 비롯해 주요 사업장 내 카페 운영, 사내 공간 관리, 업무용 차량 관리 등 공간 서비스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넓혀갈 예정이다.
현대무브는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지원형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 장애인 친화적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직무 교육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문화·취미 활동 등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근무함으로써 돌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한 장애인 근로자 가족들에게도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제공해 가족 전체의 행복한 일상을 지지하는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
현대무브는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지속 확대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무브는 기업이 사회적 약자와 어떻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라며 "장애인 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성장 여정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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