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신원 보안 기업 와이드필드 인수…스플렁크 에이전틱 SOC 강화
||2026.06.20
||2026.06.2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시스코가 신원 라이프사이클 보안 기업 와이드필드시큐리티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시큐리티위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플렁크 에이전틱 SOC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와이드필드는 지난해 시리즈A 라운드에서 11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한 바 있다.
와이드필드는 사람과 비인간 신원을 모두 발견하고 계정·역할 전반에 걸쳐 노출 범위를 매핑하며 계정·권한 관리가 허술한 부분을 점검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와이드필드 플랫폼은 인증 정책 오류와 취약한 인증 경로를 탐지하고, 실시간 위협 탐지를 위한 실시간 세션 모니터링과 AI 기반 행동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시스코에 따르면 이 기술이 스플렁크 에이전틱 SOC와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되면 위협 조사 과정에 신원·세션 인텔리전스가 더해져 자격 증명, 활성 세션, 잠재적 영향 범위 등 핵심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보안팀은 사람과 AI 활동 모두에 대한 맥락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고, 기업은 자율 AI 시스템을 대규모로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인수는 시스코가 올해 진행한 세 번째 사이버보안 관련 인수합병이다. 앞서 시스코는 갈릴레오와 아스트릭스시큐리티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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