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X, 데이터센터 운영사 데이원 인수 검토…AI 연산 인프라 직접 확보 나서나
||2026.06.20
||2026.06.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MGX가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운영사 데이원의 수십억달러 규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거래가 성사되면 MGX의 첫 아시아 인수가 된다.
데이원은 기업가치 약 200억달러 수준의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해 왔으며, 인수 논의와 별도로 상장 계획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미국과 싱가포르 이중상장도 검토했지만 싱가포르 상장안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데이원은 중국 GDS홀딩스 계열사로, 동남아시아와 홍콩, 일본, 핀란드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2026년 6월 초 기존 투자자인 코튜와 힐하우스 주도로 45억달러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MGX는 무바달라와 G42가 2년 전 공동 설립한 회사다. 샤이크 타흐눈 빈 자예드 알나하얀이 이끌고 있으며, 반도체부터 칩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1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다만 MGX와 데이원의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다. 거래가 실제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거래가 이뤄지면 MGX는 소수 지분 투자에서 나아가 AI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지역의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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