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오픈AI에 반격?....유력 SW 기업들 ARD 프로토콜 띄운다
||2026.06.19
||2026.06.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나우 등이 새로운 AI 백엔드 소프트웨어 프로토콜인 '에이전틱 리소스 디스커버리(ARD, agentic resource discovery을 지지하고 나섰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ARD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대규모 고객 기반을 앤트로픽과 오픈AI에 잠식당하지 않고 AI 사업을 구축하는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ARD는 기업 사용자가 깃허브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 세일즈포스 CRM 앱에 업무를 요청하면이들 앱이 회사가 쓰는 다른 앱들 중에서 작업에 도움이 될 AI 기능들을 알아서 찾아 연결해준다.
연결하는 기능이나 앱들도 ARD를 따르기만 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ARD를 통해 자사 앱을 모든 AI에 접근하는 관문, 즉 원스톱 창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에서 "ARD는 AI 클라이언트가 기능을 발견하도록 돕지만 인증, 권한 부여, 거버넌스, 조직 신뢰 결정을 대체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ARD는 앤트로픽이 지난해 만든 개방형 표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MCP는 AI 에이전트가 다른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돕는 표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구글도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대부분 엔터프라이즈 앱들이 자체 AI나 에이전트를 갖추면서 이들 기능을 한곳에서 접근할 새로운 표준도 필요해졌고 이는 ARD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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