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산학관 협의회…지역 인재 양성 논의
||2026.06.17
||2026.06.17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은 지난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26년 산·학·관 협력 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지역 대학, 특성화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산업구조 변화, 청년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수요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희귀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스마트 교통 시스템 전문 기업 트라콤은 기업 현황과 채용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 기관들은 청년 취업 활성화와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동 협력과제 발굴, 현장실습 확대,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다뤘다. 학교 교육과 기업 채용 수요를 연결하고, 공공기관이 이를 조율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조광희 원장은 “과거에는 학교가 인재를 양성하면 기업이 채용하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지역이 직접 인재를 키우고 학교와 기업이 함께 교육하는 협력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진흥원은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기업 수요 기반 취업 연계,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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