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점유율 50% 밑으로...제미나이·클로드 약진
||2026.06.16
||2026.06.1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 챗GPT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고 테크크런치가 센서타워 '2026 AI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챗GPT 점유율은 지난 1월까지 50%를 넘었으나 5 말 기준 46.4%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제미나이는 27.7%, 클로드는 10.3%로 올라섰다. 그록, 퍼플렉시티, 딥시크, 메타AI 등 나머지 어시스턴트들 점유율은 각각 5% 미만이다.
챗GPT는 여전히 월간 이용자 11억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I 어시스턴트다. 구글 제미나이가 6억6200만명, 앤트로픽 클로드가 2억4500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챗GPT는 출시 3년 반 만에 월간 이용자 10억명을 넘어선 가장 빠른 앱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간 활성 이용자 기준으로 챗GPT 사용자수는 지난 2월 9억명을 넘어섰다.
센서타워는 이용자들이 어시스턴트 간 이동에 점점 더 적극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월 오픈AI와 미국 국방부 간 계약 체결 이후 챗GPT 삭제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사례를 제시하며, 기능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와 가치관 부합 여부도 이용자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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