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제6대 김윤지 신임 원장 취임…3년 임기 시작

디지털투데이|이호정 기자|2026.06.15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6대 김윤지 신임 원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6대 김윤지 신임 원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신임 김윤지 원장 체제를 맞이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산업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낸다. 수출 경제 전문가 출신 원장 취임으로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6대 김윤지 신임 원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6월 11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며 K-콘텐츠 수출의 경제효과 연구,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다수의 연구와 정부 정책 자문을 수행해 온 콘텐츠 산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K-콘텐츠가 대한민국의 중요한 수출 자산이자 미래 성장동력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콘텐츠 지식재산(IP)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 기능 확대 ▲콘텐츠 산업을 수출 경제정책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 마련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핵심 역할을 제시했다.

취임식 직후 임직원들과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김 원장은 앞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방송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 및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업계와 유관기관, 지역 거점기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수출 자산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다"며 "콘진원이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을 넘어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전문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K-콘텐츠가 세계인의 일상에서의 K-컬처 경험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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