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토스’에 접근했을 수 있다
||2026.06.15
||2026.06.1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백악관이 앤트로픽 AI 모델 '미토스' 수출을 제한한 배경에는 중국 연계 그룹이 미토스에 접근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지가 14일(현지시간) 세마포 보도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실제로 '미토스 5'나 '페이블 5'에 접근했다면 심각한 국가안보 위험이 될 수 있다.
우려는 모델에 접근했다는 것 자체보다 이후 활용 가능성에 쏠린다. 중국 정부가 모델에 접근했다면 보다 고도화된 모델 동작을 따라 하도록 '학생'(studen) AI를 학습시키는 증류 방식으로 역설계를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백악관은 이같은 내용을 공식 확인해 주지는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진영 고문 데이비드 삭스도 소셜 미디어 X(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대신 '페이블'과 '미토스'가 탈옥될 수 있다는 보도된 문제를 거론했지만, 앤트로픽은 이를 부인했다.
앤트로픽 대변인은 수출 통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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