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괜히 샀다…” 더 싼데 크고 넓은 5천만원대 세단 사전계약 돌입!
||2026.06.14
||2026.06.14
BYD 씰 08 사전계약 시작
900km 주행거리 내세워
그랜저급 시장 정조준

BYD가 플래그십 세단 ‘씰 08(Seal 08)’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5.2m에 달하는 대형 차체와 최대 900km 주행거리,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씰 08은 BYD 오션 시리즈의 최상위 세단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약 25만 위안, 한화 약 5천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성능과 사양을 고려하면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5.2m 대형 세단의 존재감

씰 08은 전장 5150mm, 휠베이스 3030mm를 갖춘 대형 세단이다.
그랜저보다 큰 차체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은 BYD 최신 오션 에스테틱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대형 플로팅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된다. 변속기는 스티어링 휠 뒤쪽에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후륜 조향 시스템을 적용해 대형 세단임에도 민첩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684마력·900km 주행거리

전기차 모델은 BYD의 최신 800V 고전압 시스템과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97%까지 약 9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900km에 달한다.
고성능 사륜구동 모델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684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다.
이는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이다.
PHEV 모델도 400km 전기 주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함께 운영된다.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DM-i 시스템이 적용된다. 45.36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0km 주행이 가능하다.
상위 DM-p 모델은 듀얼 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536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최신 DiPilot 5.0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한다.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보조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씰 08이 가격 경쟁력과 긴 주행거리, 첨단 기술을 앞세워 중국 대형 세단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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