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메타 AI 전환 ‘실수’ 인정…감원 뒤 안정 약속
||2026.06.13
||2026.06.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의 AI 중심 조직개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2026년에는 전사 차원의 추가 감원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사내 메모에서 이번 재편이 많은 직원에게 혼란을 줬다며 감원 이후 조직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메타는 지난달 8000명을 감원했고, 약 7000명을 AI 관련 새 직무로 전환했다. 최고인사책임자 재넬 게일의 앞선 사내 메모 기준으로는 전체 직원 약 7만8000명 가운데 약 20%가 이번 재편의 영향을 받았다.
저커버그는 이런 변화가 복잡한 만큼 회사가 실수했고 앞으로도 더 실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다. 저커버그가 AI 전환이 회사 내부에 실제 충격을 줬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만은 3월 이후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를 지원하기 위해 꾸려진 응용 AI 엔지니어링 조직에 집중됐다. 이 조직은 엔지니어와 제품 관리자 약 6500명 규모다. 이 부서로 재배치된 직원들은 메타 내 다른 조직으로 옮길 수 없었고, 합류하거나 회사를 떠나는 선택지만 주어졌다.
저커버그는 이런 운영 방식을 축소하고, 현재 업무를 임시 성격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몇 달 안에 해당 인력을 메타 내 다른 역할로 옮기고, 인력 배치가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원래 팀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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