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女오픈 전날 ‘메르세데스 퓨처 챔피언스 디너’ 디펜딩챔프 이동은 의견 반영한 특별 코스요리 나눠 신지애 “후배들에 귀감되는 좋은 선배 역할 다할 터” 이동은이 10일 ‘메르세데스 퓨처 챔피언스 디너’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회조직위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둔 10일, 대회장인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는 ‘메르세데스 퓨처 챔피언스 디너(Mercedes Future Champion’s Dinner)’가 진행됐다.
대회의 역사를 빛낸 역대 우승자들과 미래의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 갈 국가대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을 초청, 세대를 뛰어넘어 교류하며 식사하는 뜻 깊은 만찬 자리다.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이 호스트로 나서 본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특별 코스 요리를 선후배 선수들에게 대접했다. 이동은은 “프로 첫 우승의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대회에서 이렇게 호스트로서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돼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본 경기에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자오픈 두 차례 우승자 신지애는 “저도 훌륭한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저 또한 이 자리에 모인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선배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메르세데스 퓨처 챔피언스 디너’에 참석한 선수들이 한국여자오픈 트로피를 가운데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회조직위 이날 행사에 이동은, 신지애, 안선주, 이다연, 박민지, 임희정, 노승희가 역대 우승자로 참석했고 국가대표 구민지, 김규빈, 박서진, 양윤서, 오수민, 윤규리, 아마추어 유망주로 김연서, 박율, 문아린, 성해인, 현세린이 자리했다.
한국여자오픈은 지난 40년 간 한국 여자골프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해온 대한민국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간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메르세데스 퓨처 챔피언스 디너를 통해 열기를 끌어올린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11일 레이크우드CC에서 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