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중간배당 확대…주당 1300원 지급 결정
||2026.06.11
||2026.06.11
롯데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보통주 기준 1주당 중간배당금은 1300원으로 결정됐다. 배당금 총액은 약 367억5000만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배당금은 7월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지난해보다 주당 배당금을 확대했다.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롯데쇼핑은 2024년 10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지급 검토 방침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1979년 창사 이후 처음이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이번 중간배당 시행과 배당 확대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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