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노동조합 “헐값 매각 반대”
||2026.06.08
||2026.06.08
원스토어 노동조합이 최근 불거진 매각설에 “투명한 절차 없이 추진되는 헐값 매각에 반대한다”고 8일 밝혔다.
원스토어 노조는 이날 입장을 내고 “원스토어가 현저히 낮은 기업가치로 매각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자회사 원스토어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가치는 약 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인수 상대방으로는 코스닥 상장사 넥써쓰가 거론된다.
노조는 “한국 대표 앱 마켓을 헐값에 넘기는 결정은 원스토어 구성원은 물론 개발사, 이용자, 그리고 국내 앱 마켓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원스토어 가치 평가에는 대안 앱 마켓으로서의 지위와 통신3사 협력 구조, 개발사와 이용자 기반, 결제·정산 신뢰, 앱 마켓 운영의 중립성, 향후 사업 지속 가능성이 함께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원스토어의 가치가 충분히 평가됐는지, 매각가 산정 근거가 무엇인지, 매각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 대표 앱 마켓으로서의 사업 지속성과 중립성이 어떻게 보장되는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노조는 “원스토어 노동조합은 정당한 가치평가, 투명한 매각 절차, 구성원과 임직원 주주 보호, 원스토어의 사업 지속성, 그리고 한국 대표 앱마켓으로서의 중립성과 신뢰가 보장되지 않는 매각에 반대하며, 필요한 모든 대응에 나설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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