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베트남 거점 삼아 동남아 백판지 시장 공략 가속
||2026.06.08
||2026.06.08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베트남 백판지 수출 물량이 2021년과 비교해 약 2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2년 베트남 호치민 지사 설립 이후 현지 밀착형 영업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며 동남아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포장재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하이네켄, 코카콜라, 삼성, LG 등 글로벌 제조기업들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 식음료와 전자, 생활용품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용 포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깨끗한나라는 고부가가치 포장용 백판지인 CCKB(Clay Coated Kraft Board)를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CCKB는 일반 백판지보다 강도와 내수성, 인쇄 적성이 뛰어나 음료 캐리어와 가정간편식(HMR) 포장, 생활용품 패키지 등 프리미엄 포장재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 친환경 포장 전환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략적 시장”이라면서 “현지 거점을 기반으로 고부가 포장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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