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왜 오픈서치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확 바꿨나
||2026.06.08
||2026.06.0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WS가 AI에이전트 확산을 고려해 매니지드 검색, 벡터 엔진인 오픈서치 서버리스(OpenSearch Serverless) 아키텍처를 확 바꿨다.
더뉴스택 보도에 따르면 AWS 오픈서치 총괄 티아 화이트는 "오픈서치 서버리스 97%를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기존 서버리스 아키텍처가 불규칙한 AI 에이전트 사용 패턴, 다시 말해 폭발적 사용과 긴 유휴 상태 반복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가장 큰 변화는 스토리지와 컴퓨트 분리다. AWS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스토리지 구조 기반으로 유휴 상태에서는 비용이 완전히 0원이 되고, 에이전트 요청이 들어오면 수 초 안에 재가동되는 방식이다.
오토스케일 속도는 이전 세대 대비 20배 빨라졌고 새로운 스토리지 레이어가 제공하는 압축 기능과 빠른 용량 축소 덕분에 최대 60%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AWS는 설명했다.
AWS는 클로드 코드, 커서 등 개발자 툴들과 연동되는 오픈서치 에이전트 스킬(OpenSearch Agent Skills)도 출시했다.
AWS는 향후 로드맵도 공개했다. 2026년 하반기에는 평가·거버넌스 기능을 내장한 에이전트 장기 메모리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6월에는 데이터독, 스플렁크, 그라파나가 주도하는 로그 애널리틱스 시장을 겨냥한 대규모 업데이트도 선보인다. 화이트는 "LLM이 오픈서치를 대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지만 오픈서치 서버리스는 LLM이 호출하는 핵심 시맨틱 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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