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에 밀려 찬밥 신세…” 결국 풀체인지 시기 앞당겼다는 ‘이 차’

닷키프레스|정한길 기자|2026.06.07

현대 코나 부분변경 없이 풀체인지

셀토스와 플랫폼·하이브리드 공유

더 각진 디자인에 EREV까지 검토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부분변경 모델을 건너뛰고 곧바로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셀토스와 등 경쟁 모델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대폭 바꿔 반전을 노리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코나는 코드명 ‘SX3’로 개발 중이며, 향후 일부 시장에서는 크레타와 통합 운영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픽셀 디자인 버리고

정통 SUV 스타일로

신형 코나는 기존 모델의 개성 강한 픽셀 디자인 대신 보다 각지고 강인한 SUV 스타일을 채택할 전망이다.

전면부에는 수평형 주간주행등과 두꺼운 클래딩이 적용되며, 최근 공개된 현대차 콘셉트카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보다 정통 SUV에 가까운 비율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 역시 박시(Boxy)한 형태로 바뀌며, 후면에는 얇은 LED 라이트바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EREV까지 확대

차세대 코나는 현대차의 최신 K3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파워트레인은 셀토스와 공유하는 1.6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유력하며, 일부 시장에서는 2.0 가솔린과 1.6 터보 엔진도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기술 적용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소비자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도 완전히 달라진다

실내에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가 처음 적용될 전망이다.

기존 일체형 디스플레이 대신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와 별도의 디지털 계기판이 배치되며, AI 기반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또한 2열 공간 확대와 소재 고급화, 레벨2 수준 반자율주행 기능 등 상품성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신형 코나가 향후 셀토스, 코롤라 크로스 등 글로벌 인기 소형 SUV와 본격 경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식 공개는 향후 1년 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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