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젠슨 황과 우래옥서 ‘평양냉면 회동’…8일 현대차 방문
||2026.06.07
||2026.06.07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깜짝 회동'을 가졌다. 이번에는 서울 종로구의 냉면집에서다.
황 CEO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서울 종로구 냉면집 우래옥에서 정 회장과 회동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깐부치킨에서 정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깐부회동'에 이어 이번 방한에서 정 회장과 단독으로 만나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 회장과 만나 현대차그룹 인공지능(AI) 로보틱스,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0억 달러(약 4조6700억원)를 투자해 국내에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5일 서울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인 '형님 저요'에서 열린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에는 사전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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