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바꾸려면 내년을 기다리세요” 현대차, 2027년 신차 쏟아낸다!

닷키프레스|정한길 기자|2026.06.07

신형 코나·투싼·아반떼 줄줄이 대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략 강화

주행거리 900km급 SUV도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2027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신차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반떼와 투싼, 코나 등 핵심 차종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전동화 모델까지 추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파워트레인까지 예고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반떼·코나·투싼 대대적 변화 예고

현대차는 2027년형 아반떼에 새로운 디자인과 실내 구성을 적용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전후면 스타일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는 사실상 풀체인지 수준의 변화를 준비 중이다. 보다 각진 SUV 스타일을 적용하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투싼 역시 박시(Boxy)한 디자인으로 변화하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심의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불안 해결할 ‘EREV’ 등장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신형 싼타페다.

현대차는 싼타페에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전기 모터로 주행하면서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엔진이 발전기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충전 인프라에 대한 부담 없이 전기차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싼타페 EREV의 총 주행거리가 약 900km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라인업도 확대

현대차는 보급형 전기차 아이오닉 3도 준비 중이다.

300마일(약 4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델로 알려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엔트리급 전기차 수요를 공략할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EREV까지 모든 파워트레인을 갖추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은 현대차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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