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주요 AI 기업 지분 확보 검토
||2026.06.06
||2026.06.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정부가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가 대형 AI 개발사 지분을 보유해 미국 가계가 그 수익을 나누는 구상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에어포스원 브리핑에서 다음 주 백악관에서 모든 대형 AI 개발사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는 최근 각각 워싱턴DC와 백악관에서 행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트럼프는 미국 대중이 사실상 기업의 파트너가 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어느 정도 지분을 확보할지와 대상 기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부 내용도 계속 조정 중이다.
이 투자기구는 오픈AI가 최근 정책 문서에서 제안한 '공공자산펀드'와 비슷한 형태로 거론된다. 오픈AI는 이 펀드가 최첨단 모델 개발사와 AI를 사업에 활용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미국 가계에 배분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최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도 오픈AI와 앤트로픽 같은 AI 기업에 대해 정부가 50% 지분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트럼프는 경제 측면에서는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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