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GT"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490마력
||2026.06.06
||2026.06.06
"달리는 예술품이라 불리는 이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화려함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란투리스모(GT) 본연의 가치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새 세대는 페라리와 인연이 깊은 3.0 트윈터보 V6 네튜노 엔진을 얹어 모데나 490마력, 트로페오 550마력을 내며, 순수 전기 버전인 폴고레까지 라인업에 더했다. 우아한 4인승 쿠페에 슈퍼카급 동력을 담은 점이 핵심이다.

길게 뻗은 보닛과 부드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만들어내는 비율은 달리는 예술품이라는 별칭을 그대로 설명한다. 삼지창 엠블럼과 길게 찢어진 헤드램프가 이탈리안 GT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를 적극 활용해 아름다움과 경량화를 동시에 잡았다. 폴고레 버전은 전용 휠과 구리빛 디테일로 전동화 모델임을 드러낸다.

가죽과 카본, 금속을 정교하게 조합한 실내는 디지털 계기와 중앙·하단 듀얼 스크린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아날로그 시계가 GT 특유의 격을 완성한다.
2+2 시트로 실용성을 어느 정도 챙기면서도 운전석을 감싸는 구성으로 몰입감을 살렸다. 소재 하나하나에서 수작업의 흔적이 느껴진다.

3.0 트윈터보 V6 네튜노는 모데나 490마력, 트로페오 550마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을 조합한다. 정지에서 100km/h까지 3초대에 끊는 가속이 가능하다.
순수 전기 폴고레는 세 개의 모터로 760마력을 내며 GT의 우아함과 전동화의 즉답성을 모두 잡는다. 같은 디자인 안에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모두 담은 점이 독특하다.

한 수입차 관계자는 "그란투리스모는 페라리만큼 빠르되 매일 탈 수 있는 우아함을 원하는 고객이 찾는다"며 "희소성 덕에 소장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슈퍼카의 성능과 GT의 품격을 한 차에 담고 싶다면 그란투리스모는 가장 매력적인 답이다. 빠르면서도 우아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원하는 이들을 위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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