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육군과 맞손… 군 상용차 가동률 높인다
||2026.06.05
||2026.06.05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육군과 군 상용차 효율성 향상과 정비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회사는 자사의 차량 진단 장비를 지원하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4일 육군본부와 상용차량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내 상용차량 운용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군용차의 가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부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량 전용 진단 장비를 지원하고 군 정비요원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의 상용차량 정비 역량 향상과 운용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육군은 차량 운용 과정에서 축적된 정비 데이터와 사용자 개선 요구사항(VOC)을 공유하고, 회사는 이를 차량 품질 개선과 상품성 향상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측은 평시·전시 등을 아우르는 부품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운영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비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하고 향후 공공·특수목적 차량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정비 기술 지원과 품질 개선 협력을 통해 군 차량 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헌철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을 군에 접목하여 육군의 장비운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현장의 운용 경험이 다시 기술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