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보고...서비스 순차 개시
||2026.06.05
||2026.06.05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보고회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국민이 일상에서 AI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후 공모를 통해 수행기업을 선발했다.
소비생활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아일리스프런티어의 'AI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가격 동향 분석, 위치 기반 구매처·대체 식재료 추천) ▲중소벤처기업부·업스테이지의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팅'(업종·제품 추천, 운영 컨설팅) ▲식약처·포티투마루의 '인체적용제품 AI 안전 지킴이'(식품·의약품·화장품 성분 질의응답) ▲국가유산청·올포랜드의 'AI 국가유산 해설 솔루션'(맞춤형 다국어 해설) 등 4개를 추진한다.
국민편의 분야에서는 ▲국세청·아이티센엔텍의 'AI 국세상담 시스템'(개인화 전화·챗봇 상담) ▲경찰청·씨에스리의 'AI 기반 모두의 경찰관'(치안 특화 AI 에이전트) ▲국토교통부·비아이매트릭스의 'AI 통합인허가 사전진단'(토지·건축물 정보 기반 민원 안내) 등 3개를 운영한다.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과기정통부·엑셈의 'AI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성평등가족부가 협업하는 아동·청소년 위기대응(에이펙스이에스씨의 온라인 성착취물 자동 탐지·이투온의 SNS 기반 위기징후 AI 탐지) ▲해양경찰청·지엠티의 '항공 채증영상 기반 해양 위험 분석 AI'(밀입국·불법어선·오염물질 탐지) 등 3개를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10개 협업부처·기관 및 수행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별 추진전략과 핵심 과업·일정을 점검한다.
과기정통부는 연내 농축산물 소비정보 플랫폼, AI 국세상담 시스템, 아동·청소년 위기대응, AI 국가유산 해설 솔루션 등 4개 프로젝트 서비스를 순차 개시할 계획이다. 모두의 경찰관, 소상공인 컨설팅 등 나머지 6개 프로젝트는 2027년 상반기 내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AI 3대 강국 도약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 첫걸음"이라며 "각 부처·기관·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AI 서비스를 차질 없이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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