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핫이슈] 판 커진 AI 보안 ‘별들의 전쟁’
||2026.06.05
||2026.06.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테크판 경쟁이 재편되면서 보안 업계 판세에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기존 테크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강화하면서 보안까지 확장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으로 큰 스노우플레이크도 AI로 확장하면서 보안 역랑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ㆍ스노우플레이크, 보안 확장 탄력..."에이전틱 AI 보안,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필요"
ㆍ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 카탈로그 업글...거버넌스·비즈니스 맥락·보안 통합
ㆍ코딩부터 보안까지...스노우플레이크-앤트로픽, 엔터프라이즈 AI 동맹 확장
마얀크 우파댜이 스노우플레이크 최고신뢰보안책임자는 "모든 보안 업체가 AI 시대를 위해 스스로를 재발명하고 있다. AI가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이를 따라가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됐다. 상상조차 못했던 새로운 활용 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에이전트는 점점 더 스마트해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업 내부에서 배포하는 에이전트에 대한 가시성과 거버넌스가 더욱 중요해진다. 외부에서 AI로 공격하는 위협에는 소스코드 자동 스캐닝, 자동 대응이 핵심이다. 결국 AI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문제를 찾고 수정해야 한다. 사람만으로는 AI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ㆍ"보안은 데이터와 가까이 있어야...스노우플레이크 역할 커질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플랫폼 'MDASH(Microsoft Security Multimodal Agentic Scanning Harness)'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디펜더 포 엔드포인트(Defender for Endpoint)에 감염된 기기를 자동으로 네트워크에서 격리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ㆍ마이크로소프트, AI 취약점 스캐닝 플랫폼 MDASH 공개…100개 이상 AI 모델 활용
ㆍ마이크로소프트,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에 감염 기기 자동 격리 기능 추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워크데이도 에이전트 배포 전 보안·컴플라이언스 기준 충족 여부를 독립적으로 검증하는 기능인 에이전트 패스포트를 선보였다. 시스코도 AI 에이전트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디펜스클로'는 오픈AI 코덱스, 클로드 코드, 오픈클로 같은 로컬 AI 에이전트를 위한 보안·거버넌스 프레임워크다. 취약점을 점검하고 접근 통제를 적용하며, 시스코 AI 디펜스와 스플렁크와 연동해 모니터링과 거버넌스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AI 에이전트 행위와 접근 자원을 더 세밀하게 제어하는 제로 트러스트 확장 기능과 보안관제센터 업무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SOC'도 내놨다.
ㆍ워크데이, AI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업글...개발자 에이전트·AI보안 추가
ㆍ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 공개…AI 에이전트 운영·보안 통합
앤트로픽은 제한적으로만 공개한 미토스에 접근할 수 있는 조직들을 150개 추가했다. 한국 기업들과 기관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ㆍ앤트로픽, 15개국 150개 신규 기관에 미토스 접근 확장..."삼성·SK하이닉스·SKT도 포함"
ㆍSKT, 앤트로픽 '글래스윙' 합류..."디지털 안보 강화 기여"
그동안 미토스를 둘러싼 담론은 어떤 취약점을 얼마나 빨리 찾았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과정에서 비용이 들어갔는지는 베일속에 가까웠는데, 최근 디인포메이션을 보면 주머니 사정에 넉넉하지 않은 회사들은 미토스를 쓸 수 있어도 쓰는게 만만한 일이 아닐 것 같다.
ㆍ[테크인사이드] 미토스發 달라지는 사이버 보안 경제학
국내의 경우 양자 보안 시장을 향한 업계 행보가 빨라지는 양상이다.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는 영상보안 전문기업 비바와 ‘QRNG(양자난수생성) 암호화 AI CCTV 공동개발 및 양산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 한국퀀텀컴퓨팅(KQC)은 LS그룹 IT서비스 기업 LS ITC와 에이전틱 AI를 사용한 해킹과 양자 컴퓨터 위험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 검증(PoC)을 완료했다. 라온시큐어는 KDB생명보험에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을 공급했다.
ㆍSDT-비바, 'QRNG 양자보안 AI CCTV' 개발 협력
ㆍ한국퀀텀컴퓨팅, LS ITC와 PQC 기반 인증·접속·인증서 자동화 개념 검증
ㆍ라온시큐어, KDB생명보험에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 공급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연계정보(CI)까지 유출 항목에 포함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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