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잠 좀 자자!” 오토바이 소음 집중 단속… 과태료 200만원 물린다
||2026.06.04
||2026.06.04
10월까지 오토바이 소음 집중 단속
불법 머플러·배기소음 초과 정조준
소음 민원 급증에 규제 강화 움직임

출처 : 충주시
날씨가 더워지며 창문을 여는 시간이 늘어나자 서울시가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강화한다.
배달 오토바이와 불법 개조 차량의 굉음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는 10월까지 상시 단속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민원 많은 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

출처 : 다키포스트
서울시는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와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 자치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월 1회 정기 단속과 함께 불시 단속도 병행해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는 계절에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불법 개조 머플러 집중 적발

출처 : 경찰청
주요 단속 대상은 배기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과 소음기를 임의로 개조한 이륜차다.
적발 시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최근 대구시 단속에서도 불법 개조 및 소음 기준 초과 차량이 적발됐으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예고됐다.
오토바이 소음 민원, 자동차의 2배

출처 : 다키포스트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오토바이 소음 관련 민원은 3323건으로 자동차 소음 민원의 약 2.4배에 달했다.
이에 국회에서도 이동소음 규제지역을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규제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단속과 함께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심야 굉음으로 인한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단속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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