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카자흐스탄서 재난 대응 호평…글로벌 판매 부진은 지속
||2026.06.04
||2026.06.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자흐스탄 정부가 재난 구조 현장에서의 활용 성과를 근거로 테슬라 사이버트럭 추가 도입을 결정하면서 해당 차량의 공공 부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알마티 지역에서 사이버트럭이 실제 구조 작업에 투입된 뒤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며 추가 구매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비상사태부 차관은 정부 회의에서 산악 지형을 포함한 복잡한 환경에서의 기동성, 통신 및 구조 장비를 구동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능력, 정숙한 운행 특성, 장시간 전력 제공 기능 등이 긴급 구조 상황에서 유용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사이버트럭이 모든 기존 구조 차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소방차와 구급차, 기존 구조 트럭을 보완하는 신속 대응용 차량으로 활용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경호국은 지난 5월 튀르크 국가기구 비공식 정상회의에서 사이버트럭을 이동식 지휘·통신 차량으로 운용했으며, 비상사태부 역시 추가로 1대를 예비 대응 차량으로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측 공식 계정도 해당 활용 사례를 공유한 가운데, 사이버트럭은 전력 공급 기반의 차량 기능을 활용해 통신 장비와 구조 장비를 현장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점이 평가 요소로 언급됐다. 다만 이러한 공공 부문 활용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체 판매량 확대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이버트럭은 2025년 기준 판매량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 약 2만대 수준으로 줄었으며, 2026년 1분기 판매는 3519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물량은 스페이스X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판매 수치가 보완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테슬라는 중동 시장 진출과 가격 인하 전략으로 수요 확대를 시도하고 있지만 유럽 시장은 규제 문제로 진입이 제한된 상태다.
Kazakhstan to expand use of Cybertrucks in emergency response
— Cybertruck (@cybertruck) June 2, 2026
“Our ministry deals with situations where assistance must be provided as quickly as possible and every minute counts.
The Cybertruck has proven to be highly effective in responding to various emergency situations.…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