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파란 민소매, 작년엔 빨간 점퍼… 선거철 카리나 의상 두고 갑론을박
||2026.06.04
||2026.06.04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파란색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은 작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불거졌던 ‘빨간 점퍼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단순한 스타일링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카리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렇게 뛰어오면 어떻게 도망갈 건지 MBTI랑 알려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카리나가 파란색 민소매 상의와 체크무늬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사진에서는 파란색 렌즈를 착용한 모습도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선거를 앞둔 시점이라 카리나의 의상 색이 특정 정당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 파란색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린 점이 공교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색상 하나하나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카리나가 이번 게시물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를 직접 언급한 내용은 없다.
앞서 카리나는 작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숫자 ‘2’가 적힌 붉은색 점퍼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특정 정당을 지지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겪기도 했다. 당시 정치권 인사들까지 해당 게시물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커졌고, 게시물은 삭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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