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신규 기능 7종 공개…AI·퀵 셰어 지원 확대
||2026.06.04
||2026.06.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가짜 전화 탐지와 의상 추천, 독서 지원 등 신규 기능 7종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I/O 2026과 안드로이드 쇼에서 공개한 기능 외에도 추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 기능들은 즉시 적용되거나 이달 중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가짜 전화 탐지 도구다. 이 기능은 발신자가 실제 연락처 기기에서 전화를 건 것인지 자동으로 확인한다. 일치하지 않을 경우 화면에 경고를 표시한다. 안드로이드12 이상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폰 바이 구글' 앱이 필요해 일부 기기로 제한된다.
구글 포토에는 의상 관리 기능이 추가된다. 사진 속 착용 의류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액세서리나 상의 등 항목별로 정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를 조합해 가상 착용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다음 주부터 안드로이드10 이상 기기에서 제공되며 초기 대상 국가는 미국, 인도, 브라질이다.
서클 투 서치 기능도 확대된다. 안드로이드14 이상 기기에서는 옷차림 전체를 선택한 뒤 개별 의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퀵 셰어의 에어드롭 지원 역시 확대돼 샤오미 17T 프로, 원플러스15, 아너 매직 V6 등에 적용되며 일부 기종은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개인 안전 앱은 13세 미만 이용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의료 정보와 비상 연락처를 잠금 화면에 표시할 수 있으며 차량 충돌 감지와 안전 확인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구글 플레이 북스에는 독서 내용 요약과 문맥 질의 기능이 추가되고, 이모지 키친에는 새로운 조합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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